글렌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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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shiel

글렌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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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강릉 고씨네동해막국수&순두부칼국수 본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25
픽업일
12/15(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63

맥도날드 1955버거랑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먹는 술이라 첫잔은 샷으로, 일단 고급진 맛은 전혀 기대 안했는데 그렇다고 싸구려 맛은 또 아니길래 오잉? 하고 두번째 잔도 샷으로… 일단 첫잔에서 목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쏘는거 없고 바디감도 가벼운? 오렌지 주스로 치면 물 20%정도 탄 오렌지 주스(이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예전 같으면 밍밍한 맛이라며 불호라고 생각했을텐데 바디감을 그리 즐기지 않게 된 요즘은 나쁘지 않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두번째 잔부터 물 타거나 얼음에 먹으려다 그러면 안될거 같았어요. 두번째 잔 먹고 보니 맥도날드 콜라가 보이는데 시중에 콜라와 다르게 시럽과 탄산수로 만든 콜라라는 생각이 들면서 잭콕 만들면 맛있겠다 싶어 콜라에 섞어 먹었습니다. 콜라시럽빨인지 바디감 없이 목넘김이 좋은 이 술 역할인지 애초에 한몸인거 처럼 맛이 잘 콜라보환장파티가 되서 꿀꺽꿀꺽 마시고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고작해야 소주잔 다섯잔 정도 양을 마신거 같은데 날씨도 춥고 피곤해서 그런지 꿀잠 잤어요. 숙취는 없는데 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이틀 연속은 절대 금주라, 어쨌든 가격대비 괜찮은 술이네요.
신**

Tasting Notes

Aroma

청사과, 은은한, 오크

Taste

균형 잡힌, 과일, 꿀

Finish

여운
부드러운, 스파이시,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없음

몰트 향미가 살아있는 블렌디드 위스키

글렌시엘은 자체 쿠퍼리지*를 갖춘 로크로몬드 증류소에서 생산되며, 정교하게 제작된 오크통으로 숙성 품질을 직접 관리합니다. 또한 블렌디드 위스키이지만 싱글몰트에 기반해 몰트 위스키 비중이 높아, 일반 블렌디드 제품보다 더욱 풍부한 질감과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사과와 포도, 은은한 오크 향이 어우러지며, 토피처럼 달콤한 과일 맛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균형 잡힌 밸런스와 깔끔한 피니시 덕분에 니트는 물론, 하이볼이나 온더락으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위스키입니다.

 

*쿠퍼리지(cooperage): 와인이나 위스키 숙성에 쓰이는 오크통을 만드는 전통적인 기술 또는 그 장인

오크통부터 증류까지, 직접 만드는 하이랜드의 기술자

글렌시엘을 만든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펼쳐진 로몬드 호수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역을 통틀어 '독창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증류소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싱글몰트를 만드는 전통적인 포트 스틸(pot still) 외에도, 연속식 증류가 가능한 커피 스틸(Coffey still)과 컬럼 스틸(column still)을 함께 운용합니다. 각 스틸은 형태와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위스키의 성격도 크게 달라집니다.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을 지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크통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자체 쿠퍼리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숙성 품질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뜻으로, 로크로몬드의 기술력과 철학이 담긴 위스키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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