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산토리 더 오스미 고구마 소주

'산토리 더 오스미 고구마 소주'는 일본 규슈의 최남단, 가고시마 오스미 반도에서 만들어진 향 중심의 프리미엄 고구마 소주입니다. 산토리는 위스키로 길러온 기술을 전통 소주 양조에 접목해, 고구마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독특한 양조 방식으로 '산토리 더 오스미 고구마 소주'를 만들었습니다.

이 술은 증류 과정에서 가장 향이 좋은 부분만을 사용함으로써 쓴맛을 최소화하고, 고구마가 가지고 있는 은은한 풍미를 살렸습니다. 첫 모금을 마시면 달콤한 고구마의 향이 입안을 맴돌고, 거슬리지 않는 깔끔한 질감으로 마무리됩니다.

탄산수에 섞어 하이볼로 마시면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고, 물이나 얼음을 더하면 고구마 본연의 깨끗하고 섬세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오스미(The Osumi)'는 일본을 대표하는 주류 기업 산토리와 전통 소주의 본고장, 가고시마 오스미 증류소의 협업으로 탄생한 정통 소주 시리즈입니다.

산토리는 1923년 교토에서 시작된 위스키 증류소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철학 아래 정교한 품질 관리와 섬세한 맛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전통 방식에 일본의 자연과 감성을 더해 히비키, 야마자키, 하쿠슈 등 다양한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여왔습니다.

한편, 오스미 반도는 뜨거운 태양과 비옥한 땅을 품은 일본 남단의 소주 명산지입니다. 오스미 증류소는 오랜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람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소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철학이 만나, 전통에 혁신을 더한 '더 오스미' 시리즈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