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12년(구형) & 벤리악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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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캐스크의 명가, 글렌드로낙을 대표하는 위스키
글렌드로낙은 '블랙베리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오랜 기간 위스키를 생산한 유서 깊은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글렌드로낙에서는 주로 증류한 원액을 셰리 와인 캐스크에 넣어 숙성한 셰리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렌드로낙 12년'은 셰리 캐스크의 명가 글렌드로낙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이 위스키는 스페인의 최고급 캐스크인 올로로쏘(Oloroso)와 페드로 히메네즈(Pedro Ximenez) 캐스크를 혼합하여 최소 12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하면서 나온 말린 과일 맛과 크리스마스 향신료와 같은 달콤하고 풍부한 풍미가 원액 깊숙이 스며듭니다. 이러한 글렌드로낙은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셰리 몬스터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셰리, 버번, 포트 캐스크의 조합 '벤리악 12년'
쓰리 캐스크(Three cask) 조합을 사용하는 '벤리악 12년'은 셰리, 버번, 포트 캐스크에서 12년 이상 숙성하였으며, 각 캐스크에서 나온 위스키를 조화롭게 블렌딩하여 복합미를 자아냅니다.
'벤리악 12년'은 세 가지 캐스크를 사용하며 탁월한 맛의 조합을 찾아낸 덕분에 다채로운 풍미와 놀라운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천천히 입 안을 적시듯 위스키를 굴려넣으면 진한 메이플과 꿀, 코코아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마라스키노 체리, 구운 오렌지와 헤이즐넛의 여운 또한 길게 남습니다.
한편 벤리악의 마스터 블렌더는 레이첼 베리로, 그녀는 글렌드로낙과 벤리악의 마스터 블렌더로 활동하며 섬세하고 풍부한 맛의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