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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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Allachie Single Cask 2005 18yo PX Puncheon Billy Walker in Seoul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554,900
19%
6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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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왓쇼이짱 동래구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220번길 10(온천동)
픽업일
1/16(목)준비완료 예정

리뷰 18

사진 속 가장 오른쪽이 이번에 구매한 빌리워커 인 서울 버전이구요 가운데가 글렌알라키 18년 신형 왼쪽이 글렌알라키 10년 로튼글래스 픽 입니다 일단 향만 먼저 비교하자면 빌리워커 인 서울 제품은 누가 맡아도 글렌알라키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대놓고 글렌알라키 시그니처 향이 매우 납니다 그에 반해선 글렌알라키 18년 오피셜 제품은 조금 더 화사하고 부드러운 향이 납니다 아무래도 캐스크 타입이 달라서 그런거겠죠 로튼글래스 제품은 얘는 또 대놓고 올로로쏘 쉐리향이 강력하게 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올로로쏘 보다 페드로히메네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빌리워커 인 서울 제품이 더 끌리고요 레그는 확실히 상대적 고숙성인 빌리워커 인 서울 18년 제품이 가장 강력합니다 맛으로 보자면 3가지 제품 모두 끝 맛과 피니쉬에서는 글렌알라키 특유의 기분좋은 쌉쌀함이 공통적으로 자리하구요 이번에 나온 빌리워커 인 서울 제품이 모랄까 그 수정과 같은(?) 또는 시나몬이라 불러도 될 듯한 그런 맛이 압도적으로 강하고 글렌알라키 18년 오피셜 제품보다 맛의 농도가 짙게 아래로 깔립니다 저는 위린이라 전문적인 테이스팅 노트를 잘 표현하진 못하고 그냥 제가 느낀대로 서술해봤는데 위에 테이스팅 노트에 표기된 맛들은 다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제일 중요한 가격인데 과연 50만원 넘게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 술이냐 물어보신다면 어 저는 돈 있으면 한병 더 살거 같아요! 뭐 알라키는 베트남가서 사면 싸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빌리워커 형님이 우리나라를 위해 특별히 발매 한 거라고 하니 베트남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다른 싱캐들하고는 다른 제품이라 생각되서 일단 저는 후회는 없습니다! 암튼 너무 맛잇어요 ㅎㅎ
허*영

Tasting Notes

Aroma

모카, 헤이즐넛, 마누카 꿀, 베이킹 향신료

Taste

초콜릿, 당밀, 토피 타르트, 헤더 꿀

Finish

여운
계피, 블랙 체리, 설탕에 절인 생강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57.1%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스페이사이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이미지 1
위스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이미지 2

국내 팬들에게 빌리워커가 헌정하는 특별한 에디션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은 국내 팬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빌리워커가 준비한 특별한 에디션입니다. 2005년 12월 증류, 2024년 9월 병입한 이 제품은 PX 펀천*에서 숙성했으며, 686병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색상에 비냉각 여과** 방식을 채택했고, 57.1도의 높은 도수로 완성했습니다.

 

위스키를 잔에 따르면 모카와 헤이즐넛, 꿀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입 안에서는 초콜릿과 당밀, 토피 타르트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합니다. 이는 계피와 블랙 체리의 아로마로 이어지며 복합적이고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PX 펀천(Pedro Ximenez Puncheon): 스페인의 주정강화 와인인 페드로 히메네즈를 담았던 약 500리터 용량의 오크통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위스키 원액을 필터링하지 않아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

위스키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 2005 18년 PX 펀천 빌리워커 인 서울 이미지 3

빌리워커가 리드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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