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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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Allachie 11yo Premier Cru Classe Wine Finish

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

170,000
판매처
스토어
Day 1 (데이 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2-75번지 2층, Day 1
픽업일
1/16(목)준비완료 예정

리뷰 11

한줄요약 : 일반적인 알라키는 내려놓고 마셔봐야.. 워커옹의 실험작 중 하나인 11년 프리미어 크뤼 클라쎄 와인캐 피니시. 솔직히 워커옹의 캐스크 실험작이 워낙에 판도라의 상자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실패도 많이 했었어서 구매할때 망설이긴 했었음. 그래도 보르도에서 좋은 와인캐 갖고와서 거기다가 빨았으면 실패는 안 하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음. 후기부터 단도직입적으로 써보자면, 열리는데 좀 걸리는 친구고(이런건 와인 안 닮아도 되는데 ㅠ), 셰리밤의 일반적인 알라키를 기대하고 마시면 안되는 친구. 엑스버번 + 와인캐 피니시라 버번캐의 특징인 프룻프룻함들이 두드러지며 열리고 난 뒤엔 향에서 약간 사프란같은 느낌이랑 무언가 보여줄려다 숨어버린 레드와인의 뉘앙스가 확실히 느껴짐. 같이 마셔본 사람들과 코난을 해본 결과 피노누아캐스크 쓴거 같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음. 약간 옅으면서 살랑살랑 부드럽게 느껴지는 와인의 뉘앙스가 내가 마셔본거 중에서는 피노누아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더라… 뭐 정답은 모르지만… 오피셜 알라키의 셰리밤을 생각하고 구매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큰 술. 스피릿만 같은걸 쓴 완전 다른 장르의 위스키라고 보는것이 타당할 듯 하다. 글렌알라키의 선입견을 내려놓고, 엑스버번캐를 잘 쓴 그 어떠한 위스키라고 봤을 때 ‘호오 이정도면 한번쯤 마셔볼만은 하다.’ 느낌이랄까? 두어달 후 더 풀리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굼해지는 친구.
권*수

Tasting Notes

Aroma

버터스카치, 헤더 꿀, 미네랄리티

Taste

벌집, 검붉은 과일, 다크 초콜릿, 체리

Finish

여운
카시스, 트러플, 시나몬, 커피, 생강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8%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스페이사이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 이미지 1

전 세계 1,800병 한정 생산 보르도 와인 풍미를 머금은 제품

마스터 디스틸러가 보증하는 맛과 품질
빌리 워커는 다양한 캐스크와 위스키 원액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을 때, 비로소 병에 담아 제품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제품에 자신의 서명을 새김으로써 맛과 품질을 보증합니다.

 

글렌알라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시리즈

글렌알라키의 와인 시리즈에 속한 제품들은 위스키와 와인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특별합니다.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빌리 워커가 숙련된 기술로 공급한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해서 완성되죠. 이는 다양한 캐스크 숙성에 대한 경험치 확대를 원하는 애호가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는 전 세계 1,800병 한정 생산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보르도 레드 와인 바리끄 추가 숙성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에 깊이와 복합성을 더하기 위해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샤또 5곳 중 한 곳에서 공수한 레드 와인 바리끄에서 2년 이상 추가 숙성해 제품이 완성됩니다. 이를 통해 블랙 체리 향과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향이 느껴집니다. 한편 프랑스 보르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이며,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는 보르도 와인의 공식 분류 중 최상위 등급입니다. 이 등급에 속한 샤또들은 최고의 품질과 풍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리끄(barriques) : 약 225리터 용량의 오크통

위스키 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 이미지 2

빌리 워커가 리드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스키 글렌알라키 11년 프리미에 크뤼 클라세 와인 피니시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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